[스포츠서울] 영국에서 23세 여교사가 17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WBTV'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콕스밀 고등학교에서 23세 교사 겸 치어리더 여자 코치가 17세 남학생과 학교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찰에 체포된 해당 교사는 남학생과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중 한 번은 학교 내에서 이뤄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학부모들이 공분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교사는 학교로부터 즉각 파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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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WCCB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