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TV 생생정보'에서는 게살이 가득 찬 간장게장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안동에 위치한 간장게장 맛 집이 소개됐다. 주인 김순례 씨는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은 이유를 "30년 넘게 게장을 담근 내 손맛에 있다"고 말했다.


이틀에 한번 꼴로 서해안에서 갓 잡은 꽃게가 배달된다. 김순례 씨는 알이 꽉 담겨있는 게만 사용한다고 한다.


게들을 해동과정을 거친 후 하나하나 솔로 문질러 씻는다. 그리고 도라지, 감초, 마늘, 생강, 파, 구기자, 인삼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이것들을 6시간 끓인다. 여기에 바나나를 넣어 염도를 떨어뜨린다.


손님들은 달짝지근하고 담백하고 알도 꽉 차있어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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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