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보이지 않는 상자를 가지고 하는 특이한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 '더선'은 지난 4일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로 없는 가상의 상자를 딛고 넘는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상자에 올린 듯한 발이 계속 공중에 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 동작으로 알려진 이 놀이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되고 있다.


최근 텍사스주 멘벨 고등학교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아리엘 올리버 또한 마임 연기에 도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리엘을 공중에 발을 내저으며 마치 물체가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휘청 거리는 모습을 보이나 이내 중심을 잡고 성공한다.


세 번째 시도에서 겨우 박스를 넘어선 그는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 설명하기가 어렵다"며 "디딘 발을 허공에서 움직이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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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