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럽 월드컵 발판 삼아 유럽 복귀 노린다
  • 입력 2017-12-07 08:29
  • 수정 2017-12-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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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혼다 케이스케(31·파추카)가 유럽 복귀를 노린다.


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혼다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활약을 발판삼아 유럽 리그로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혼다는 현재 파추카의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6일 개막한 클럽 월드컵에서 건재함을 입증해 이를 바탕으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혼다는 자신의 선수 경력에서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껴 멕시코 진출 반년 만에 유럽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추카는 오는 9일 모로코의 위다드 카사블랑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4강에서 남미의 강호 그레미우까지 꺾으면 이변이 없는 한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게 된다.


한편, 이번 클럽 월드컵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고 있다. 개최국 클럽 자격으로 출전한 알 자지라는 오클랜드 시티와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혼다 케이스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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