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뷰티풀!"…외신들도 극찬한 손흥민의 감아차기
  • 입력 2017-12-07 08:54
  • 수정 2017-12-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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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훌륭한 감아차기로 시즌 6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현지에서도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새벽에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 아포엘과 경기에서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6경기 무패(5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2무 4패를 기록한 아포엘은 최하위에 위치, 토너먼트 진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7분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아크 정면으로 곧바로 침투한 손흥민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아포엘의 골문을 꿰뚫었다. 상대 수비 6명을 무력화시킨 간결한 움직임과 한 템포 빠른 슈팅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깔끔한 득점에 외신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요렌테와 호흡을 통해 훌륭한 득점을 선보였다"면서 "정말 원더풀(Wonderful)한 득점"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역시 "요렌테와 손흥민의 득점만으로 아포엘의 전의를 상실케 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매겼다. 그리고 "손흥민은 요렌테와 호흡도 좋았다. 환상적인 마무리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후반 20분 교체로 주말 스토크시티전 출전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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