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사랑하기 때문에' 부른 수지 "원곡 누될까 걱정, 의미 큰 작업"
  • 입력 2017-12-07 11:02
  • 수정 2017-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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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부른 수지 “원곡 누될까 걱정, 의미 큰 작업”
수지_사랑하기 때문에_캡처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원곡에 혹여 누가 될까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작업이었습니다.”

수지가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요계 전설’ 유재하의 30주기 헌정 앨범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에 참여해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7일 공개된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는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지 정확히 30년이 되는 올해, 이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헌정 앨범이다. 유재하의 한양대 음대 후배이자 국내 대표 작곡가인 김형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수지 외에 조원선, 김조한, 블락비 피오 등이 참여해 ‘사랑하기 때문에’외 ‘지난 날’, 가리워진 길‘, ’그대 내품에‘ 등 유재하가 남긴 주옥같은 명곡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가창자로 참여하게 된 수지는 소속사 JYP를 통해 “故 유재하 선배님의 음악은 우리 모두가 너무 좋아하지 않나. 늘 그런 깊은 감성과 자연스러움을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어 “영광스럽게도 제작사 측에서 먼저 참여 제안을 해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곡에 혹여 누가 될까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 앨범 커버 (1)
유재하 음악 장학회 측의 제안을 받아 총괄 프로듀서로 참가한 김형석 프로듀서는 수지의 음색에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故 유재하의 한양대 작곡가 후배로 신입생 시절 복학생이던 유재하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수지는 그간 가수활동에서 경쾌, 발랄한 댄스곡 뿐만 아니라 애절한 발라드도 자신만의 색깔로 잘 소화하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YES? NO?’의 선공개곡 ‘행복한 척’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발라드 퀸’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가하면 지난 10월에는 스승 박진영이 진행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 윤종신의 원곡 ‘좋니’를 수지만의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소화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TV 공개 후 현재까지 방송 클립임에도 불구하고 163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중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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