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PD, MBC 신임 사장으로 돌아온다
  • 입력 2017-12-07 17:43
  • 수정 2017-12-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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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씨를 신임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최승호 사장은 1986년 MBC에 입사, 1995년 ‘PD수첩’팀에 합류해 검사와 스폰서’ 편,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 등 성역 없는 탐사보도로 송건호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 등을 받았다. 2003년 노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파업 도중 해직됐다. 이후 법원에 해고무효 소송을 제기해 1, 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승호 PD는 사장으로 MBC에 돌아가게 됐다.

해직 기간에는 온라인 탐사전문매체 ‘뉴스타파’에서 탐사보도를 이어갔고, 영화 ‘자백’, ‘공범자들’을 연출했다. 특히 영화 ‘공범자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기 방송장악을 담아내며 MBC 총파업과 방송 정상화를 여론화 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새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뉴스타파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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