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1분 부동산]내집마련, 오늘의 가격을 인정해라
  • 입력 2017-12-08 09:51
  • 수정 2017-1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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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연예계 스타들의 수십억~수백억원 빌딩 매입 소식에 허탈하신가요? 똑똑한 내집마련, 부동산재테크로 부자가 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스포츠서울이 [족집게 1분 부동산]코너를 연재합니다. 국내 내로라는 연예계 및 스포츠 톱스타 수십명의 자산관리를 해온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이 실전 사례별 부동산 Q&A로 핵심을 콕 집어줍니다. 전문가의 오랜 내공이 담긴 부자로 가는 지름길, 놓치면 스튜핏! 눈여겨 보고 실행하면 내일의 부자, 슈퍼그뤠잇!(편집자주)


Q. 내 집 마련에 나선 K(38)씨.
그녀는 결혼 10년 차 맞벌이 부부다. 결혼 당시 월세부터 시작했다. 그나마 지금은 전셋집으로 옮겨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 전세보증금 때문에 걱정만 하고
있다.


그녀는 그동안 종자돈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내 집 마련에는 소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내 집 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런데 아직 청약통장도 없는 상태다. 어떻게 하면 내집마련을 빨리 할 수 있는지, 또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은 있는지 궁금하다.


A.내 집 마련이 늦어지는 이유는 세가지 탓 때문이다.


바로 '부족한 돈 탓, 부족한 시간 탓, 그리고 반대하는 배우자(남편) 탓'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 집 마련은 그 세가지 탓을 핑계삼아 무관심 속에 미뤄둘 문제는 아니다. 세가지 탓만 버려도 내 집 마련이 빨라질 수 있다. 내 집 마련에 '꽃길'은 없다. 하루빨리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다섯가지 원칙에 충실하라.


첫째, 무관심의 벽을 철거해라.

내 집 마련에 있어 관심과 무관심은 하늘과 땅 차이다. 관심은 긍정의 힘을 가져다 준다. 긍정의 힘이 생기면 내 집 마련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반면 무관심은 내 집 마련을 처삼촌 묘 벌초하듯, 남의 집 마련 쯤으로 생각하게 된다. 내 집 마련에 속도를 내려면 하루빨리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갈아타라.


둘째, 내몸에 맞는 전략을 세워라.
종자돈이 다소 부족한 경우, 어느 한 지역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죽어도 서울 강남이 아니면 안된다는 유난스러움은 버려야 한다. 내 집 마련은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소득에 맞게 자금계획을 잘 짜야 한다. 무리하게 은행 돈을 빌려 공짜로 내집마련할 생각은 버려야 한다.


셋째, 소문의 노예가 되지 마라.
돈이 된다는 내 집 마련 정보가 봇물 터지듯 넘쳐나고 있지만, 좋은 정보보다 가짜 정보 즉 소문에 의해 침소봉대(針小棒大)된 정보가 더 많다. 실수요자들은 그 가짜 정보를 더 믿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그 가짜 정보를 제 멋대로 분칠했다가 손해를 당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 그렇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하려면 카이사르의 말처럼 '소문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


넷째, 오늘의 가격을 인정해라.
대부분의 실수요자들은 과거의 아파트 가격과 오늘의 가격을 비교한다. 그러면 내 집 마련에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 내 집 마련의 첫 걸음은 오늘의 가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특히 자금계획이 서있는 수요자라면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다가 매수시점을 실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째, 청약통장을 만들어라.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내 집 마련이 조금은 유리해진다. 왜냐하면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전용 85㎥ 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가점은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이며, 가점이 높을수록 당첨확률이 크다. 이처럼 청약통장이 내집마련의 절대적인 수단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지름길은 될 수 있다.



그림| 김정택기자 tax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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