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홍지민이 둘째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천사와 함께 모자 동실 중입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쳐 납니다. 붓기도 열심히 빼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그레이스(태명)가 속싸개를 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고, 그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달 27일 둘째 그레이스를 낳았다.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4월 첫 딸을 얻고 둘째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세 연상 남편 사업가 도성수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4월 첫 딸을 얻고 둘째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홍지민은 첫째 딸을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3번, 시험관도 3번 시도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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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