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12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12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2위에 이름을 올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차이를 6%대로 넓히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사이 PC방 리서치사이트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배틀그라운드가 LoL을 6.33%차이로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12월 첫째주 4%정도 차이를 보인 것을 감안하며 2%대가 더 벌어졌다. 최근 LoL e스포츠인 ‘올스타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열풍을 막아서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3위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로 10.53%를 기록했다. 전주 11.27%에 비해 점유율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4위는 넥슨의 ‘피파온라인3’로 5.84%로 전주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순위에서 가장 큰 변화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 로우바둑이’다. 12월 첫째주 17위에서 둘째주 13위까지 순위가 오르며 4단계나 순위가 상승한 것. PC 보드 게임의 강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반면 넥슨의 ‘사이퍼즈’는 3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