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아들, 남자친구와 외출에 나선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12일(한국 시간) 미국 언론 '스플래시 닷컴'은 "머라이어 캐리가 그의 아들 모로칸 스콧 캐논과 플라자 호텔을 떠나는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남자친구인 13세 연하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남자친구, 아들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머라이어 캐리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져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키니한 블랙 진에 화이트 반 코트를 입어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월 120kg에 육박한 모습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위 절제술과 식이요법으로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고, 위 절제술을 통해 약 25파운드(약 11kg)를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1월 건강 문제로 콘서트를 취소했던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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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