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명 쇼핑몰 CEO 이희은이 화제다.


최근 한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CEO'라는 제목으로 유명 쇼핑몰 '이희은닷컴'의 CEO 이희은의 사진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희은이 모델 못지않은 비현실적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이희은은 과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한 남성잡지와 인터뷰에서 이 사건에 대해 "저주 섞인 비아냥, 조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인격 모독 수준의 악플이 이어졌다"라고 운을 뗀 후 "단순히 란제리 쇼핑몰을 운영하고,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여혐(여성혐오)'이라고 한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는 남혐도 여혐도 아니다. 그 누구도 혐오하지 않으며 이해의 부족으로 생긴 부족한 부분은 나 역시 배우면서 채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은은 '이희은닷컴' 외에도 여성복 온라인 쇼핑몰 '리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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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