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같은 노래에 맞춘 같은 안무라도 왜 치어리더 최미진에게는 유독 파워와 활기가 넘쳐날까. 시원한 이목구비 미모에 더한 소위 '열일하는' 꿀벅지 덕분은 아닐까. 지난 8일,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선보인 최미진의 파워풀 안무를 한 자리에 모았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꿀벅지 미녀' 최미진의 유혹은 계속됐다.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2018.01.09.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 게 외로울 지라도


함께 해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최미진, 열일하는 꿀벅지로 '질풍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