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이상화 참가하고 이승훈 빠지는 이유는?
  • 입력 2018-01-12 05:45
  • 수정 2018-01-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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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스피스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지난해 10월24일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 출전을 앞두고 태릉국제스케이스트장에서 열린 한국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역주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빙속여제’ 이상화가 평창 동계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치른다.

이상화는 1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리는 2018년 동계전국체육대회 여자 500m에서 나서기로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전국체전에 대부분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에서 여자 500m와 1,000m 등 두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전국체전에선 주종목 500m에서만 참가한다. 이상화는 지난해 말 열린 종합선수권 및 스프린트선수권에 이승훈, 김보름, 차민규 등 다른 대표팀 선수들과 달리 불참했다. 이번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어 스타트 라인에 서기로 했다.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던 이상화는 이번 평창 올림픽에선 강력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있어 3연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가장 마지막 대결에서 0.21초까지 따라잡았기 때문에 홈 링크 이점을 살리면 평창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충분히 쓸 수 있다.

전국체전엔 이상화 외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현영(성남시청), 박승희(스포츠토토)도 여자 500m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은 12일 매스스타트와 여자 5,000m에 출전한다. 다만 남자 대표팀 간판 이승훈(대한항공)과 막내 정재원(동북고)만 전국체전에 불참한다. 이유가 있다. 둘은 ‘롱트랙(스피드스케이팅)의 쇼트트랙’으로 불리는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이를 대비한 쇼트트랙 경주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매스스타트는 팀플레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전 감각보다는 올시즌 처음 만난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둘은 종합선수권에서 다양한 거리의 레이스를 했기 때문에 이젠 훈련이 필요하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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