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우상호 "배우 우현·안내상, 6월 민주항쟁 앞장서"
  • 입력 2018-01-12 08:06
  • 수정 2018-01-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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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썰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 우현과 안내상의 과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지난 1987년 남영동에서 고문을 받다 숨진 서울대생 고(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맞아,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6월 항쟁의 선두에 서 있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현장 사진이 등장했다. 故 이한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우 의원과 옆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우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우 의원은 사진을 보며 "우현이 당시 집회를 주도하는 사회부장이었다. 머리를 보면 삭발한 상태인데,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호헌 조치를 발표했을 때, 연세대 학생들이 항의하는 의미로 머리를 깎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우현에게 단식과 삭발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는데 굶는 건 못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현이 삭발을 하고 내가 단식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현을 오래 만났는데,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나와서 1위를 해 놀랐다"라고 웃었다.


또한 우 의원은 안내상에 대해서도 "안내상이 우현과 신혼집에 함께 지냈었다"며 "광주 미국문화원에 폭탄을 설치했었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미국을 못 갈 것이다.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우상호 의원이나 나처럼 잡혀가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섰고, 안내상처럼 중요한 인물들은 지하에서 더 과격한 활동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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