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숨은 주역 안내상X우현 이야기, '썰전' 시청률도 상승
  • 입력 2018-01-12 10:55
  • 수정 2018-01-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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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1987년 민주 항쟁의 숨은 주역 배우 안내상과 우현의 이야기에 '썰전' 시청률도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5.284%(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보다 0.29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썰전'은 故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에 1987년 당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6월 항쟁 서두에 섰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6월 항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1987'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인 만큼 시청률 상승효과도 보게 된 것.


우 의원은 이날 '1987'을 본 소감과 당시 민주 항쟁의 또 다른 주역 배우 우현과 안내상과 함께했던 이야기도 전했다. 故이한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우 의원 옆에서 태극기를 들고 서 있는 우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그는 "내 신혼집에서 안내상, 우현과 함께 지냈다"며 "사진을 잘 보면 우현 씨 머리는 삭발한 것이다. 이는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이 호헌 조치를 발표했을 때, 연세대 학생들이 항의하는 의미로 머리를 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내상은 지하에서 더 과격한 행동을 했다고. 유시민 작가는 "우 의원이나 나처럼 잡혀가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고 중요한 인물들은 지하에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1988년 미국 문화원 도서관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던 안내상에 대해 우 의원은 "지금도 미국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481%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과 MBN '현실남녀'는 각각 3.358%, 0.8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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