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가 밝힌 낸시랭 남편 왕진진의 실체
  • 입력 2018-01-13 09:59
  • 수정 2018-01-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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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궁금한 이야기Y'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그에 대한 진실을 무엇일까.


12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는 최근 불거진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을 향한 의혹에 대해 파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낸시랭의 지인을 찾아갔다.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지인 박도건 씨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발표)그날 이후 아무리 메시지를 보내도 피드백이 없었다"며 "(낸시랭과)정확하게 3년 전부터 알게 됐고, 친누나 친동생처럼 지낸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든 말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결혼 발표를 해버렸고 저희 입장에서는 '사고 났구나'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은 왕진진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한 남성은 "왕진진이 중국에 팔아주겠다며 3년 전 자신의 도자기 350여 점을 가져갔지만 약속한 판매대금 9억 원을 지금까지도 주지 않았다"고 했다. 피해자는 "도자기는 왕진진이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팔았는지,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왕진진이 달 항아리 300개가 있다며 이걸로 아트 펀드를 만들자고 했다"며 당시 왕진진과 통화 녹음을 들려줬다.


녹음 파일 속 왕진진은 "지금 세계적으로 아트펀드라고 하는 것은 다 장난이야. 실질적으로 장난이란 말이야. 30억이란 돈으로 돈을 만들어야 해. 50억이든, 60억이든 만들어야 해"라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돈놀이를 하는 거야"라고 했다. 또 "미술품을 가지고 말 그대로 잡고 전당포를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한 여성은 갤러리 운영을 제의하며 1억 원을 빌려 간 후 갚지 않았다며 차용증을 보여줬다. 이 여성은 "저도 세월을 잃어버렸고, 왕진진 지금 이렇게 하면 안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것 아닙니까"라고 호소했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 측은 왕진진이 어릴 적 살던 곳인 전남 강진을 찾았다. 그는 9세 이전에 홍콩에서 거주했다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왕진진 사진을 보여주는 제작진에게 "(누군지) 잘 알고 있다"면서 “4~5살 때부터 봤다"고 증언해는 왕진진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했다.


왕진진의 생모와 재혼한 남성은 "며칠 전 왕진진을 봤다"며 며느리가 된 낸시랭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는 "낸시랭인지도 몰랐다. 원래 여자하고 안 살고 엉뚱한 여자를 데려왔다. 결혼하겠다더라. 나는 승낙을 못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낸시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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