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3-2 접전 끝에 선두 도로공사 격침
  • 입력 2018-01-13 18:45
  • 수정 2018-0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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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도로공사를 잡은 인삼공사.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 기자]인삼공사가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인삼공사는 13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8-26, 25-23, 21-25, 15-13) 승리를 거뒀다.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점 2점을 챙겼다. 알레나 버그스마는 혼자 56득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인삼공사의 반격이 예상보다 만만치 않았다. 첫 세트부터 도로공사를 괴롭혔다. 패하기는 했지만 3점 차이에 불과했다. 2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세 번의 듀스까지 가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원점을 만든 인삼공사는 기세를 3세트까지 이어갔다. 알레나가 60.4%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15득점을 올렸다. 4세트에선 도로공사의 저력이 나왔다. 박정아가 9득점을 만들며 세트스코어는 2-2로 균형을 이뤘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계속되는 공방전 끝에 도로공사가 승리를 챙겼다.

승점 2점을 챙긴 인삼공사는 24점을 기록, 5위 흥국생명과의 차이를 5점으로 늘렸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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