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팀 휴스턴, 게릿 콜 영입 '공포의 선발진' 구축
  • 입력 2018-01-14 12:00
  • 수정 2018-01-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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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17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피츠버그의 에이스인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

(28)을 영입했다.

휴스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과 4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게릿 콜

선수를 환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휴스턴은 피츠버그 에이스 콜을 영입한 대가로 우완 조 머스그로브(26)와 우완 마이클 펠리스(25), 내야수 콜린 모란(26), 외야수 제이슨 마틴(23)을 내줬다. 이중 머스그로브는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며, 펠리스는 전문 불펜 요원이다. 모란은 MLB닷컴 기준 휴스턴 유망주 5위, 마틴은 유망주 15위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콜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5년에는 19승 8패, 208이닝 동안 탈삼진 202개, 방어율 2.60을 거둬 생애 첫 올스타 선발과 함께 팀 에이스로 자리했다. 콜은 메이저리그 통산 5년 동안 59승42패를 기록했다. 782.1이닝 동안 삼진 734개를 잡고 방어율 3.50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콜을 영입하면서 저스틴 벌랜더~댈러스 카이클~랜스 매컬러스~찰리 모턴~콜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을 구축해 올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MLB닷컴은 “이미 가장 두꺼운 전력을 자랑했던 휴스턴이 이제는 선발 로테이션마저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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