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만에 위치한 한 점포의 영업 방법이 화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대만의 한 점포에 대한 소개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돼지 수육을 파는 이 점포에서는 미모의 여성을 고용해 영업에 나섰다.


미모의 여성이 가게 입구에서 음식을 싸주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 모두를 현혹시키는 외모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손님들이 몰려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로 남성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줄을 서서 음식을 사갖고, 흡사 팬미팅 현장처럼 악수를 하고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비스를 하는 여성은 가슴골이 깊게 파인 상의와 다리를 노출한 쇼트 팬츠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 가게의 독특하고 색다른 영업 방법 때문에 여성 손님들도 신기한 눈을 하고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이를 두고 비난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이는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일이다"라고 꼬집었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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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