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 "최민정 500m 실격 이유, 킴 부탱 저지했기 때문"
  • 입력 2018-02-14 08:21
  • 수정 2018-02-14 10:06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쇼트트랙 대표 최민정(20·성남시청)의 500m 결승 실격 이유에 대해 국제빙상연맹(ISU) 공식 입장이 나왔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을 치렀다. 1레인에서 출발한 그는 아리아나 폰타나(28·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 판정을 받았다.


경기 후 최민정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실격 사유를 듣지 못했다"고 눈물을 보이며 "아마도 마지막 결승선에서 (폰타나)와 부딪힌 것이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14일 오전 국제빙상연맹 홈페이지에 올라온 경기 리뷰에 따르면 페널티는 폰타나가 아닌 킴 부탱(23·캐나다)과 접촉 과정에서 범했다.


ISU는 "여자쇼트트랙 500m 결선 마지막 코너에서 최민정은 2위를 하고자 아리아나 폰타나 바로 뒤 킴 부탱의 진행 라인을 가로질렀다. 이런 행동으로 야라 반 케르코프(28·네덜란드)도 킴 부탱을 앞질러 3위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이 극적인 사건은 최민정이 킴 부탱의 진행을 저지한 것에 대해 임페딩 페널티가 부과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정은 실격의 아픔을 뒤로하고 오는 17일 치러지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추천

1
>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많이 본 뉴스

  1. 1. MBC 김수진 앵커, '평창'을 '평양'으로 아찔한 말실수…'바로 정정'
  2. 2. "이 몸매, 실화?"…소유, 웨딩드레스 속 드러난 비현실적 볼륨감
  3. 3. [SS이슈]예학영, 9년전 마약 이어 이번엔 음주운전
  4. 4. [최민정 금메달]전화위복의 승리…'2006 진선유 역사'에 도전한다
  5. 5. 강은비, 베드신 논란 해명…"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 격분 (전문)
  6. 6. 오승환 텍사스행 무산, 팔에 이상 발견?
  7. 7. '아육대' 루이, 캐주얼한 패션 속 확연히 드러나는 볼륨감(ft.복근)
  8. 8.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몇개월 갈고 닦은 '도발 폴댄스' 선보여
  9. 9. [2018평창]아 심석희…1500m 미끄러지며 충격의 탈락
  10. 10. '메디 34점 맹폭'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꺾고 3연승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이슈콘텐츠
  • 우당탕탕삼국지
  • MrBOX
  • RoomEscape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