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1만호 특집]손예진 "데뷔때부터 가족 같은 친근한 신문, 항상 지금처럼 좋은글 기대"
  • 입력 2018-03-14 08:14
  • 수정 2018-03-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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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포츠서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지금까지 청순미녀의 대명사이자 톱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손예진에게 스포츠서울은 최고의 지원군 중 하나인 것. 대한민국 멜로영화의 정수가 된 ‘클래식’(2003)으로 단번에 멜로퀸으로 떠오른 손예진은 이후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외출’(2005), ‘작업의 정석’(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 ‘오싹한 연애’(2011), ‘타워’(2012),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 ‘덕혜옹주’(2016)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에 나서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에서뿐 아니라 손예진은 드라마 ‘여름향기’(2003), ‘연애시대’(2006), ‘스포트라이트’(2008), ‘개인의 취향’(2010), ‘상어’(2013) 등으로 안방극장을 수놓으며 활약했다. 스포츠서울은 그때마다 손예진의 기사를 장식하며 그의 발자취를 함께 했다. 그런 손예진이 최근 만난 자리에서 14일 스포츠서울의 지령 1만호 소식을 전하자 축하의 메시지와 덕담을 한 보따리 쏟아냈다.
손예진
그는 먼저 “제가 데뷔할 때부터, 그러니까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일간지라 저한테도 애틋하다고 표현해야할까, 정말 친근하다. 신문사에 들어가 인터뷰 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부터 가깝게 지낸 기자도 있고, 정말 함께 가는 느낌이다. 가족 같다. 나 또한 항상 응원하는 신문”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1만호를 맞았다니 축하드린다. 1만호의 그 세월이 얼만큼인지, 대단하다”고 말했다.
방송프로 여름향기

배우 손예진(왼쪽)이 지난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현장에서 당시 매니저였던 현 소속사 대표 김민숙 대표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데뷔때부터 김민숙 대표와 인연을 쭉 이어가고 있는 의리녀이기도 하다.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의 1만호라는 기록을 통해 자신의 기록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스포츠서울의 1만호처럼 손예진에게는 기념비적인 때가 무얼까 물었더니 ‘해적’과 ‘덕혜옹주’를 떠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월 개봉한 ‘해적’은 누적관객수 866만6208명이하 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8위를 기록했고, ‘덕혜옹주’는 2016년 8월 개봉해 누적관객 559만9665명(역대 51위)을 기록했다. 여배우가 원톱으로 나선 영화로 이만큼 흥행을 이끌기 쉽지 않은 현실이어서 그만큼 손예진의 티켓파워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손예진은 그러한 기록을 세우기까지 들인 노력의 시간들을 기억해내며 쉽지 않았던 순간을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극장가) 여름시장이 큰 싸움터다. ‘해적’이랑 ‘덕혜옹주’를 하면서 그때마다 (스코어가) 너무 간절했고, 너무 부담스러웠다. 책임감도 많이 따랐다. 타이틀로 여배우 혼자 주인공 하는 영화다 기사화가 되고, 그걸 인지할수록 부담스러웠다. 부끄럽지 않고, 책임감 있는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실제로도 결과가 좋아서 안도했다. 그래서 내가 해냈다가보다 ‘안도감’이 컸다”고 돌아봤다.

현재는 그의 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4일 개봉하면서 손예진의 새 멜로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어떤 스코어를 낼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손예진은 “작품이 되고, 안 되고는 운이다. 시대상이나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면 잘 되는거고, 안 되려면 뭘 해도 안되는 거다. 내 맘대로는 안된다”고 활짝 웃으면서 “나는 항상 손익분기점만 넘기면 좋겠다. 그것도 쉽지 않은 거더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그런 손예진은 스포츠서울을 향한 바람과 기대도 이야기했다. “지금처럼 항상 스포츠서울 하면 딱 오는 정직함과 기대감, 그런 것들을 채워주면 좋겠다. 지금처럼 새로운 이야기들로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신문으로 유지되어주면 좋겠다. 항상 지금처럼 믿음을 가질 수 기사를 써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스포츠서울의 지령 1만호를 축하드린다.”

cho@sportsseoul.com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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