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유동근이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동근은 극중 맡은 역할에 대해 "저 이번에 암 아니다. 아프지도 않고 네 남매의 가장이다 구두 장인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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