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도끼가 거주 중인 130평대 호텔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호텔 스위트룸으로 이사한 도끼의 라이프가 소개됐다.


이날 도끼는 130평대 호텔 내부 곳곳을 공개하며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전기세도 0원이고 청소도 무료다. 보안도 좋고 가구도 완비돼있다. 오히려 이전 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방송 직후 해당 호텔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도끼가 장기 투숙 중인 곳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시티로 알려졌고, 호텔에서 단 두 개밖에 없는 펜트하우스에다가 방 크기는 425㎡(약 128평)다.


침실이 총 3개가 있는 이곳의 하루 숙박료만 해도 부가가치세를 미포함해 696만 9,000원으로,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1박도 못하겠다", "역시 도끼 클래스", "놀랄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끼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도끼 29th 벌스데이 셀레브레이션 콘서트(DOK2 29th BIRTHDAY CELEBRATION CONCERT)' 콘서트를 연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드래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