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프리스틴의 리더 임나영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에 담긴 임나영의 아름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Mnet '프로듀스101'의 최종 멤버로 뽑힌 뒤 1년간의 아이오아이 활동을 끝내고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한 임나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숨겨두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임나영은 무표정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결점 없이 완벽한 뷰티 룩을 소화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자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촬영인 만큼 멤버들 몫까지 잘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잡티 흔적 없는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임나영의 건강한 피부와 생기 있는 미소를 그대로 담아냈다. 레드 립 컬러와 대비되는 화사한 피부를 뽐낸 그녀는 뷰티 모델로서 손색없는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이어진 촬영에서는 가녀린 쇄골과 긴 팔다리를 뽐내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우월한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개인 PT를 받으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도 시작했는데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근력도 키울 수 있어서 체력 관리를 위해 부지런히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촬영 내내 진지한 태도로 임하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소녀처럼 밝게 웃어 보이던 그녀는 "다음 앨범 작업을 위해 보컬과 춤 연습을 준비 중이다. 데뷔 때부터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저의 성장한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땀 흘리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봄을 닮은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인 임나영의 화보와 뷰티 팁은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