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배우 마동석의 새로운 별명이 탄생할까?

큰 덩치와 달리 귀엽고 애교있는 모습으로 ‘마요미’라는 별명이 붙은 마동석에게 ‘요정’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붙었다. 이번에는 ‘팔뚝요정’이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지 단 하루만에 조회수 270만 뷰를 돌파, ‘믿고보는 배우 마동석’에 대한 기대를 입증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팔뚝액션물.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8년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해 보인 영화는 ‘대세 흥행배우’ 마동석의 새로운 신작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대세 배우 마동석이 ‘챔피언’을 통해 20인치 팔뚝으로 거대한 덤벨을 들어올리는 터프한 매력과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약한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예고편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팔뚝요정ㅋㅋㅋㅋ 마동석은 믿고 봐야 해”(페이스북_이**), “우리 마블리님 팔뚝 영화 데뷔하셨다”(페이스북_김**), 마블리가 팔뚝을 쓴데ㅋㅋㅋ 이건 꼭 봐야해!“(페이스북_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대세 배우 마동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인생영화 나왔다“(페이스북_원**), ”ㅋㅋㅋㅋㅋㅋ이거 세상을 울리는 영화다“(페이스북_현**), ”마동석 그리고 권율, 한예리까지 이 조합은 놓칠 수 없다!!“(페이스북_김**), ”마동석, 권율, 한예리 좋아하는 배우들이 몽땅 다 나오네~“(페이스북_권*) 등 티저 예고편 속 담긴 유쾌한 코드와 마동석, 권율, 한예리가 빚어낸 연기 시너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 외 권율, 한예리가 출연하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