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해변에서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던 남성이 굴욕을 당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해변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붉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공중제비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내 힘차게 돌던 그는 멀쩡히 서 있던 여성을 들이받고 쓰러뜨린 후에야 멈춘다.


친구들과 대화 중 날벼락을 맞은 여성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이는 "방학을 맞아 여행을 갔는데 친구는 텀블링을 시도했고, 곧 한 소녀와 충돌했다. 그러자 소녀가 그를 때렸다"라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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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