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골프장에서 홀로 음란 행위를 벌이던 남성이 화제다.


'데드라인' 등 복수의 외신은 4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골프장 9번홀에서 홀로 음란 행위를 하던 남성을 촬영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게이튼이라는 남성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동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골프장 9번홀의 홀에 엎드려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남성은 촬영이 시작된 후 1분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청바지를 챙겨 입고 달아났다.


게이튼은 '데드라인' 측에 "그가 취한 것 같지는 않았다.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본 장면 중 가장 황당한 장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게이튼이 올린 영상은 하루 만에 약 33만 뷰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홀인원 상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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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페이스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