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요즘 이 남자에게 '밥 사주고 싶다'는 여성들이 넘쳐난다.


평생 밥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한 반듯하고 뽀얀 얼굴. 21세에 일찌감치 군대를 다녀와 공백기 걱정도 없는 남자. 안정적인 연기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정해인이 2018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지난 2013년 걸그룹 AOA의 'MOYA'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정해인은 드라마 '백년의 신부'(2014)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드라마 '삼총사'(2014), '블러드'(2015), '그래, 그런거야'(2016), '불야성'(2017), 영화 '서울의 달'(2016),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해인의 포텐은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터졌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와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2017)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까지 그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3월 방송을 시작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첫 멜로물에 도전한 정해인은 '대선배' 손예진과 알콩달콩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8년 봄을 '연하남 신드롬'으로 물들인 정해인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모아봤다.


#연예계 데뷔한 정해인


# 노래하는 정해인


#운동하는 정해인


#머리 내린 정해인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