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지방종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방종 제거 수술 후 남은 흉터 자국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지방종은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인 지방세포로 주로 팔, 허벅지, 종아리 등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일부의 경우에는 유전성 경향이 있는 경우도 있다. 크기가 작은 경우는 부분 마취로서도 가능하나 큰 경우에는 입원해 제거해야 한다.

근육 내에 발생한 경우, 악성 암이거나 향후 악성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21일 차병원 측은 "한예슬 씨의 수술 경고와 치료 및 보상 논의 현황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는 입장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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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