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소유진X강주은X별X기은세, 거침없는 입담+반전 매력 (종합)
  • 입력 2018-05-18 00:35
  • 수정 2018-05-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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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해피투게더3' 배우 소유진-미스코리아 강주은-가수 별-배우 기은세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예측불가한 그들의 반전 입담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으로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유진을 향해 "출산한 뒤마다 '해투'에 출연했다"라며 "출산, 조리원, 해투가 코스더라"라고 소개했고, 소유진은 "둘째까지는 우연이었는데 셋째늘 낳고는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부르면 섭섭할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유진은 '야간매점'이 부담스러워서 "해외에 있는 남편(백선생)에게 컨펌 받고 왔다"고 덧붙여 야식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하며 "퇴근 후에 자는 딸을 깨워서 놀다 잔다. 질투가 날 정도"라고 남편의 사랑을 전했다.


"소유진씨에 대한 사랑이 변한 건 아니시잖냐?"는 질문에는 "변한 것 같다"고 솔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넷째 관련 질문에 소유진은 "아직 없다"라고 잘라 답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대회 때 최민수가 나의 에스코트를 했다. 당시 나는 최민수가 누군지 몰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주은은 "우정상이라도 타서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나만 행복했던 거다. 그곳의 경쟁은 대단하다. 강주은이 그런 내 모습을 눈여겨봤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이후 MBC에서 재회했고, 최민수는 바로 프러포즈를 했다. 강주은은 이를 거절했으나 최민수는 김포공항으로 찾아와 다시 한 번 프러포즈를 했고, 둘은 부부로 발전했다. 강주은에 따르면 최민수가 한달에 네 번, 매주 17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와서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한국으로 갔다고 했다.


이날 별은 "결혼 전 소유진이 라디오 진행했을 때 내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면서 예전부터 무척 친하게 지낸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별이 육아를 정말 잘한다. 똑 부러진다. 소리도 안 지르고, 차근차근 이해를 시키면서 하는 게 신기하다"고 밝힌 소유진에게 별은 "나 소리 엄청 질러"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인 뒤, 자신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이에 별은 "아이와 대화법을 책을 보고 배웠다"라며 "하지만 아이의 말문이 트이면 어른과 똑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그러면 책에서 배운대로 되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은 화가 풀리지만 엄마는 잘 풀리지 않는다"면서 "그래서 유치하게 대응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별의 고백에 소유진은 "얼마 전에 드림이가 집에 놀러 왔는데, 정말 착하더라"라며 "작은 실수를 했는데 나를 보면서 바로 고개를 숙이고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기은세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기은세는 '코리안 인플루언서'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플루언서는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를 들은 강주은이 "아마 느낌이 라이프 스타일러인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인생 설계사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기은세는 라이프 스타일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 '나는 뭘 하면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섰다고 했다. 원래 메이크업이랑 머리스타일링을 잘 했는데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하게 됐다. 삶을 아름답게 사는 법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여과없이 밝혔다. 기은세는 "1년 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진 시기가 있었다. 28년 만에 처음 실연의 고통을 느껴 봤다"라며 "해볼 수 있는 건 다해보자 해서 술 마시고 찾아갔는데 머리를 밀며 '할 이야기 없으니 가라'고 하더라. 그런 굴욕을 당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지막 모습이 너무 없어 보여서 슬펐다. 나중에 멋을 한껏 부리고 줄 게 있다고 다시 찾아갔다. 그리고 또 이야기 좀 하자고 잡았다"라며 "당당한 척, 쿨한 척하며 ‘생각해 봤는데 우리 결혼하자’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기은세는 "한 달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줄 테니 그때도 아니면 헤어지겠다고 했다. 그리고 29일째 되는 날 전화가 왔다"라며 "날 보고 싶어서 하루빨리 왔구나, 했는데 보자마자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끝으로 "남편은 내게서 아내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오기가 발동했다. 더 좋은 아내가 되어보겠다고 했다"라며 "남편은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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