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많은 축구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손흥민, 이승우, 기성용, 구자철 등 27명의 태극 전사들은 저마다의 각오로 월드컵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아이돌 그룹 구구단 세정과 빅스 레오는 출정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월드컵 응원송 '우리는 하나'를 열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