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라이브]"쏜을 보고 싶다"…공개훈련 찾은 현지팬, 최고 인기는 손흥민
  • 입력 2018-06-13 20:54
  • 수정 2018-06-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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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공개 훈련 관람을 원하는 팬들이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경기장 앞에 두 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 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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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기 전 군인들이 경호를 펼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 김현기기자

[포토] 러시아 자원봉사자의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아름다워요~!

러시아 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이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 팬 공개 훈련 행사를 진행하며 태극기를 페이스페인팅한 얼굴로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포토] 한국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 스파르타크 스타디움!

축구대표팀이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팬 공개 훈련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태극기와 호랑이기, We, the Reds! 현수막이 골대 위에 걸렸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상트페테르부르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 “손(흥민)을 보고 싶어요.”

신태용호가 러시아 입성 뒤 첫 훈련을 팬 앞에서 공개 트레이닝으로 치른 가운데 현지인들도 가장 보고 싶은 선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손흥민을 꼽았다. 물어보는 이들마다 “손”을 외쳤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로모노소프에 있는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첫 담금질을 했다. 대부분의 본선 진출국들이 현지 첫 훈련을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팬 공개 연습으로 하고 있다. 신태용호도 다르지 않았다. 스파르타크 경기장은 신태용호를 맞이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정문에 러시아기와 태극기가 함께 게양된 가운데 양쪽 골대 뒷면에 태극기와 대표팀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림 현수막, 그리고 이번 대회 대표팀 구호인 ‘We, the Reds’가 새겨진 플래카드가 휘날렸다. 이날 내내 흐렸던 날씨도 공개 훈련을 앞두고 밝아져 제법 따뜻한 기온이 됐다.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엔 사상 처음으로 인조잔디와 천연잔디가 섞인 ‘하이브리드 잔디’가 설치돼 있다. 반면 스파르타크 경기장은 천연잔디로만 구성돼 있다. 그러나 대표팀 훈련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 고층 빌딩에서 훈련 관찰이 가능한 스웨덴 캠프와 달리 신태용호 훈련장 근처엔 고층 빌딩이 없고 정문 앞엔 군부대가 있다. 그라운드 4면이 모두 가림막으로 설치되는 등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장 한 켠엔 프레스센터가 설치돼 신 감독 및 태극전사들이 기자회견할 수 있도록 단상이 마련됐다.

공개 훈련 두 시간 전부터 수십여명의 현지인들이 태극전사를 보기 위해 진을 친 가운데 이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스파르타크 경기장을 찾은 15세 축구 선수 사샤는 “손흥민을 알고 있고 보고 싶다. 잉글랜드 토트넘 경기에서 봤다”고 했다. 다른 어린 선수들도 일제히 “손” 혹은 “소니”를 외쳤다. 공개 훈련인 탓에 군인들이 배치되는 등 경호가 삼엄했고 검색대 통과도 꼼꼼하게 이뤄졌다.

대표팀은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자동차로 15분 가량 떨어진 뉴페테르호프 호텔에 투숙한다. 대표팀은 총 6개 동 가운데 두 개 동을 전용으로 쓴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사전캠프지 크랄러호프 호텔보다 좋지는 않지만 앞에 페테르호프 성이 있고 호수도 있어 선수들이 쉬기 좋은 곳”이라며 “백야에 대비해 암막 커튼을 준비하는 등 상트 페테르부르크 환경에 잘 대비했다”고 했다. 한국 외에도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다크호스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 8강 진출팀 코스타리카, 개막전에서 러시아와 격돌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5개국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훈련캠프를 차렸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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