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러시아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개막식에서 순금의 피파 월드컵을 축구팬들에게 인도합니다!
  • 입력 2018-06-14 10:14
  • 수정 2018-06-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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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진출처 | Etam Swimwear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오는 15일 0시(한국시간)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순금의 피파 월드컵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 인도할 주인공으로 스페인의 유명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와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결정됐다. 피파컵은 루이뷔통이 특별히 디자인한 여행용 가방에 싸여 옮겨질 예정이다. 카시야스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계최고의 골키퍼로 더 이상 할 말이 필요 없는 스타다. 카시야스와 동행하게 될 보디아노바는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지만 그녀의 역전인생으로 인해 큰 화제를 낳은 인물이다. 월드컵을 계기로 보디아노바는 자신의 고향인 노브고로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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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진출처 | Etam Swimwear


보디아노바는 노브고로드의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머니와 함께 거리에서 꽃을 파는 소녀였다. 하지만 타고난 미모와 기럭지는 고향의 사진작가의 눈에 뜨여 15살에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하게 됐다. 그 이후 보디이노바는 승승장구했다. 인형 같은 용모와 178cm의 늘씬한 키는 유명 디자이너와 사진가들의 콜을 받았다. 보그와 엘르를 비롯해서 배니티 페어, 코스모폴리탄 등 수많은 패션잡지의 커버를 장식했고, 마리오 테스티노, 애니 라이보비츠, 스티븐 마이젤 등 당대 최고의 사진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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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진출처 | Etam Swimwear


애칭이 슈퍼노바(초신성)일 정도로 패션계의 슈퍼스타가 된 보디아노바는 자만하지 많고 일에 열중하며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다. 2009년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의 호스트로 등장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품성도 고와 보디아노바는 2004년 소외 계층과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네이키드 하트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보디아노바는 세계적인 패션기업인 루이뷔통의 최고경영자인 앙투완 아르노와 결혼해 화제가 됐고,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국민들은 월드컵으로 큰 흥분에 휩싸였다. 개막식에서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월드컵 트로피가 의미하는 이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Etam Swim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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