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악마를 보았다 '섬뜩 열연'
  • 입력 2018-07-12 09:06
  • 수정 2018-07-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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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허준호가 그야말로 악마 같은 캐릭터 윤희재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탈주에 성공, 윤나무(장기용 분)의 주위를 맴돌며 살인을 저지르는 등 점점 더 악랄한 면모를 보이는 윤희재(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재가 타고 있는 호송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그는 추종자인 전유라(배해선 분)의 도움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던 경찰을 제압하고 탈주에 성공했다. 윤희재는 그의 탈주를 도운 또 다른 추종자인 염지홍(홍승범 분)에게 날 선 눈빛을 번뜩이며 "산책을 해야 될 날씨구나. 너무 오래 갇혀있었어"라며 서슬 퍼런 독기를 뿜어냈다.

윤희재는 본격적으로 악마 본성을 드러냈다. 12년 전 살인의 타깃을 물색할 때와 같은 옷차림으로 나타나 한 낡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 윤희재의 모습은 그의 살인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나무의 주변을 맴돌던 그는 채옥희(서정연 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고이석(정인기 분)을 끝내 무자비하게 살인, 곧 바로 채옥희를 찾아가 "잘 있었어 여보"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허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탈주부터 나무를 향한 끝을 모르는 집착, 살인까지 폭주하는 악인 희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섬뜩한 표정과 폭발적인 연기로 등장할 때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MBC '군주'와 영화 '불한당'에서도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악역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싸늘한 눈빛과 감정이 담겨 있지 않은 말투, 소름 돋는 미소 등 윤희재가 더욱 악랄해 보일 수 있도록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이리와 안아줘' 최고의 소름 유발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를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에서도 이어갈 예정.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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