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영웅' 만주키치 "우린 싸움터의 사자와 같았다"
  • 입력 2018-07-12 09:30
  • 수정 2018-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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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키치

출처 | 마리오 만주키치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크로아티아를 2018러시아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공격수 만주키치가 드라마틱한 승리를 ‘기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크로아티아만의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츠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4분 만주키치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매조지했다.

만주키치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이것은 기적이다. 우리팀은 대단한 용기를 보여줬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강력하게 맞섰다”고 설명했다. 크로아티아는 이 날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리드를 뺏겼지만 후반 23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결승행의 희망을 키워나갔다. 만주키치는 “우리는 싸움터의 사자와 같았다. 우리는 결승전에서도 똑같이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 날 멀티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낸 페르시치는 크로아티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의 16강전, 러시아와의 8강전에 이어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역전극을 완성했다.

그는 “잉글랜드와의 경기는 아주 어려웠다. 우리는 준결승전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는 천천히 시동을 걸었지만 그것이 우리의 특징이었다. 이전 두 경기에서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그것을 회복해나갔다”고 강조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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