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패션매거진 '나일론'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8일 '나일론'은 눈부시게 싱그러운 조이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오렌지색 점퍼에 야상 스커트로 캐주얼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한층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동안 어딜 가든 조이를 한눈에 알아보는 팬들 때문에 일정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세찬 바람이 불어 닥치는 촬영 당일, 불평하기는커녕 되레 스태프들을 걱정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끊임없이 발산해 함께했던 스태프 모두가 그녀에게 반했다.

'빨간 맛'이 아닌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싱그러움의 끝판왕을 보여준 조이의 패션화보와 패션 필름은 '나일론' 8월호와 나일론 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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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