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피부를 자랑하는 이효영, \'서킷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답니다\'[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용인 | 이주상기자] 22일 경기도 용인 용인스피드웨이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전’이 열렸다. 금호타이어 소속의 인기모델 이효영이 그리드워크를 소화하고 있다. 2009년 ‘제1회 그리드걸 선발대회’를 통해 서킷에 데뷔한 이효영은 174cm의 큰키에 38(F컵)-24-38를 자랑하는 완벽한 글래머 모델이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성격과 매너로 많은 팬들과 서킷 관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도 이효영을 따르는 많은 남성팬들이 각종 음료수는 물론 토시(더위를 피하는 팔 덮개)를 선물하며 이효영을 응원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더위로 고생한 이효영이었지만 팬들의 요청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일일이 촬영에 응해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연신 굵은 땀방울을 훔쳤던 이효영은 “너무 덥지만 팬들과 함께 하는 그리드 워크는 항상 즐겁다. 무더위가 되레 우리는 하나로 만들어준다”며 “이번 여름에 바캉스 계획은 없다. 방에 ‘콕’들어 박혀서 시원한 맥주와 공포영화로 피서를 즐길 생각이다. 5전에는 더욱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활짝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