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키케 플로레스에 감독직 제의…"스페인에서 협상"
  • 입력 2018-08-10 08:37
  • 수정 2018-08-10 08:47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CropArea0000

스페인 AS가 키케 플로레스 전 에스파뇰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대표팀 감독직 오퍼를 받았다고 10일 보도했다. 출처 | AS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스페인 출신 키케 플로레스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유력 후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AS’는 “대한축구협회(KFA)가 플로레스를 대표팀 감독 후보로 낙점했으며 오퍼를 보냈다. 협상단이 곧 마드리드에 도착할 것”이라며 “계약기간은 카타르 월드컵까지 2022년이다. 플로레스는 수일 내로 이에 응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65년생인 플로레스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다. 발렌시아,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왓포드 등 스페인은 물론 잉글랜드, 포르투갈 등 서유럽 클럽을 맡아 좋은 성적을 자주 낸 그는 특히 2009~2010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무직인 그를 두고 이집트가 탐을 냈으나 플로레스가 거절했고, 이집트는 결국 멕시코 출신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뽑았다. 그는 지난 달 스페인 새 사령탑 후보로도 지목됐다. 루이스 엔리케, 미첼과 함께 물망에 올랐는데 스페인축구협회는 결국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했다.

플로레스는 지난 달 말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축구팬들이 원하는 새 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꼽힌 적이 있다. 플로레스가 온다면 KFA가 뽑을 수 있는 최상급 지도자가 오는 셈이다. 카를로스 케이로스와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등 다른 후보들이 한국 등 2~3곳을 놓고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KFA가 플로레스에 오퍼를 했다는 점은 그가 러시아 월드컵 뒤 새출발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 감독 1순위 후보로 간주할 수 있다.

특히 KFA가 협상단을 마드리드로 보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스페인 현지에서 직접 테이블을 차린다는 것은 KFA의 영입 의지가 높다고 할 수 있다.

silva@sportsseoul.com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많이 본 뉴스

  1. 1. 홍상수·김민희, 일상 포착에 '여전히 싸늘한 시선'
  2. 2. [단독]SS501 김형준, 성북동 건물 매입…건물주 대열 합류
  3. 3. 배우 김다미, 피팅 모델 시절 모습 '눈길'
  4. 4. '中 단발 여신' 쉬쟈치, 물오른 미모 뽐낸 근황
  5. 5. "많이 힘들지만 버티는 중"...투병 끝 세상 떠난 이민혜의 마지막 SNS 글
  6. 6. 바바라 팔빈이라 가능한 과감한 노출 '매혹美'
  7. 7. '롱패딩→근육맨 패딩까지' 패딩의 다양한 얼굴[SS스타일]
  8. 8. 지드래곤, 근황 포착…살 오른 얼굴·수수한 차림 눈길
  9. 9. [SS영상]'아 민망하네…' ATP 관전한 호날두, 연인 향한 테니스 공 잡으려다가…
  10. 10. '1대 100' 박경, 최후의 1인 등극…상금 5000만원 가져갔다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