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한끼줍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배우 정상훈, 손담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담비는 사기를 당해 집이 넘어갔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과거 자양동에서 살았던 그는 자신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된 과정을 밝히며 "뉴스에도 나왔다. 힘들었지만 다행히 이겨냈다"고 회상했다. 이날 "'내가 미쳤어~' 불렀던 손담비"라고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 끼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정상훈은 '꽝손' 밥동무로 등극하며 예능 천재로 거듭났다. 첫 시도부터 무응답 릴레이를 이어가 역대급 '꽝손' 밥동무의 탄생을 예고했다는 전언이다. 정상훈과 손담비는 자양동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손담비는 실제 자양동에서 거주했던 주민으로 누구보다 동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정상훈은 자양동의 명소인 양꼬치 거리에서 독특한 자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상훈과 손담비의 활약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