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검도선수권]박병훈-조진용, 남자 개인전 4강 진출…첫 우승까지 '2승 남았다'
  • 입력 2018-09-14 16:16
  • 수정 2018-09-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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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계검도선수권대회 준비하는 검도대표팀, 조진용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 4강에 오른 검도대표팀 조진용.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 남자 검도가 개인전 사상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베테랑 박병훈(33·용인시청·5단)과 조진용(28·5단)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박병훈과 조진용은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벨기에를 넘은 박병훈은 8강에서 일본의 강자 가츠미 요스케를 상대했다. 초반부터 치열한 힘 겨루기를 펼친 박병훈은 막판 통렬한 허리치기로 요스케를 무너뜨렸다.

32강에서 일본의 니시무라 히데히사에게 두 차례 손목치기 역전승을 거둔 조진용은 8강에서 브라질 국적을 지닌 토마스 다카야마를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역시 두 차례 손목을 적중하면서 2-0 완승했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적 있는 박병훈은 9년 만에 안방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조진용도 3년 전 도쿄 대회에서 8강에 올랐지만 야마나 다카시(캐나다)에게 머리와 허리를 내주며 패했다. 군 복무 중 국가대표 훈련을 성실하게 소화한 그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역시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둘은 4강에서 격돌한다. 다케노우치와 안도 두 일본 검객도 결승 진출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 대회 4강에 오른 장만억(29·구미시청·5단)은 8강에서 일본의 안도 쇼에게 막판 손목을 내줘 아쉽게 탈락했다. 이진영(33·부천시청·5단)은 32강에서 일본의 다케노우치 유야에게 머리치기 0-2 패배를 당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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