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남주혁이 2년 만에 키가 30cm가 자랐다고 밝히며 남다른 성장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됐다.


남주혁은 학창시절 농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때 그만두고 일반인 농구 대회를 나가기도 했다. 거의 모든 대회를 다 휩쓸었다"고 회상했다. 농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중학교 3학년 때 수술을 두 번했다"고 밝혔다.


또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58cm였는데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83cm까지 자랐다. 급격한 성장에 무릎뼈가 튀어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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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