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즈문, 대표팀 은퇴 선언 4개월 만에 번복…훈련 합류 [아시아Now]
  • 입력 2018-10-10 14:11
  • 수정 2018-10-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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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사르다르 아즈문(23·루빈 카잔)이 이란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9일(현지시간) 아즈문은 이란 테헤란에서 진행 중인 대표팀 훈련장에 합류했다. 지난 6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로써 약 4개월 만에 다시 A매치 경력을 이어나가게 됐다.


앞서 아즈문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란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대회를 마감한 후 자신과 가족을 향한 팬들의 지나친 비난을 이유로 거론하며 더는 대표팀의 부름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A매치 데이에는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소집에는 모습을 드러내며 은퇴 선언을 사실상 번복했다.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즈문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아즈문의 합류로 공격력 공백을 메운 이란은 오는 16일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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