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얼굴은 바비 인형처럼 귀엽고 예쁜데…. 합성이 아니다. 시쳇말로 '실화냐?'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굵은 팔뚝 모두 실화다.


1996년생인 이 여성은 러시아 사라토프 오블라스트 엔젤스에 사는 여성 보디빌더 줄리아 빈스(22)다. 얼굴만 보면 가냘픈 소녀가 떠오르는 그는 165cm의 키에 65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그가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건 직업 덕분이다. 배우 마동석처럼 굵은 팔뚝을 자랑하는 줄리아 빈스는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두 차례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그는 인스타그램(팔로워 85만 명)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팔로워 6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반전 매력을 지닌 머슬녀로 국내에는 지연우가 있고, 캐나다에는 나타샤 아우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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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줄리아 빈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