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와 재계약 강정호, 옵션 포함 연봉은 550만달러 추정
  • 입력 2018-11-09 09:23
  • 수정 2018-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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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시애틀 매리너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야구선수 강정호.2016.07.27.취 재 일 : 2016-07-27취재기자 : 강영조출 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강정호(31)가 원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더 뛰게 된다.

피츠버그는 9일(한국시간) “강정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AP통신은 “보장 금액 300만 달러(약 33억5000만원), 보너스 250만 달러(약 27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2019년에 대해 구단이 옵션이 걸려 있었다. 1년 계약을 연장하면 연봉 550만달러를 지급해야 했던 피츠버그는 바이아웃 금액 25만달러를 지급하고 옵션을 포기했다. 그리고 FA로 공시했었다. 강정호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자발급 지연으로 약 2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구단은 기다렸고, 데뷔 첫 2년간 보여줬던 강정호의 경쟁력을 높이 산 끝에 계약시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피츠버그는 강정호와 재계약을 하면서 보장금액은 낮추돼 인센티브를 통해, 옵션을 행사하고 계약연장을 했을 때 연봉 550만달러와 비슷한 금액을 맞췄다. AP통신은 “강정호가 200타석에 들어서면 62만5000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300, 400, 500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62만5000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세부 계약 내용도 전했다.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본래 본래 계약 내용과 비슷한 금액이다. 구단으로선 계약 내용을 경신해 공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였고, 공백 기간이 큰 가운데서도 실질적 몸값을 보장받았다고 할 수 있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2019년에 우리 팀 라인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프로 구다는 포지션 경쟁과 대체 자원 등이 필요하다. 강정호와의 계약이 우리 팀에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MLB닷컴은 “피츠버그는 우타자 강정호를 좌타자 콜린 모런과 3루수 플래툰으로 기용할 수 있다. 만약 강정호가 건강을 유지하고 과거 기량을 되찾으면 더 큰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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