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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의 산드라 봅(왼쪽)을 비롯한 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라파예트 갤러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파리 | 이주상기자] ‘Supertalent Of The World 시즌 11’(이하 슈퍼탤런트)에 참가중인 모델들이 지난 2일 에펠탑과 개선문에서 화려한 패션쇼로 파리지엔을 감동시킨 데 이어 9일 350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좌와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장소인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또 다신 패션쇼와 버스킹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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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인 뉴질랜드의 아카시아 워커가 파리 오페라좌 앞에서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모델들은 프랑스 음악의 본고장인 파리 오페라좌 앞에서 각국의 전통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국에서 온 키즈 모델인 안승비와 오빛나 양 등이 모델들과 함께 어우러져 버스킹을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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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키즈모델 오빛나 양이 파리 오페라좌 앞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어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백화점인 라파예트 갤러리를 찾아 패션쇼를 벌였다. 옥상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파리의 전경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드레스 코드로 진행된 패션쇼에서 참가들은 화려한 워킹과 포징으로 백화점을 찾은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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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라미와 키즈모델 오다나 양이 라파예트 갤러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편 슈퍼탤런트 시즌 11은 이전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을 벗어나 프랑스와 스위스의 명소에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일(현지시간)에 열리는 결선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로 에펠탑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슈퍼탤런트는 패션브랜드 뮈샤, 파크랜드 아웃도어, 하배런 메디엔뷰티, TINT BLOCK 등 한류기업들이 협찬사로 참가해 유럽에 한류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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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키즈모델 안승비 양이 파리 오페라좌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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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의 산드라 봅(왼쪽)이 파리 오페라좌 앞에서 자국의 전통춤을 추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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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나스타샤 알렉세예프스카가 라파예트 갤러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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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의 카롤리나 마트로소바가 라파예트 갤러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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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라파예트 갤러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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