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다이어트 성공으로 달라진 인생을 사는 베트남 미녀가 화제다.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쑤안 앤(23)은 완벽한 몸매로 최근 베트남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덕분에 최근에는 베트남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유명해졌다.


베트남의 한 대학에서 디자인 산업을 공부하는 앤은 6~7년 전까지만 해도 63kg까지 체중계를 찍은 통통한 소녀였다. 고등학교 시절 식욕이 좋아 음식을 가리지 않았던 탓에 몸무게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이 때문에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생겼다.


결국 병원 검사 결과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해야 했던 그는 식이요법과 피트니스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다. 체중 감량으로 걸그룹 같은 몸매를 꿈꾸며 운동에 전념해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이 희망하던 목표를 이뤘다.







현재 167cm의 50kg로 15kg를 감량한 앤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앤의 다이어트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한 베트남 네티즌들은 완벽한 보디라인과 귀여운 외모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다이어트로 인생을 바꾼 앤은 "나는 쉽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찾았다. 하지만 그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없었다. 그래서 운동과 댄스로 몸무게를 빼기로 결정했다"며 건강과 인기 모두를 가진 비결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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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