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이번엔 "견미리 사과하라" 대중이 연예인에게 진정 기대하는건[SS이슈]
  • 입력 2018-12-05 15:51
  • 수정 2018-12-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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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빚투’로 연예계가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견미리를 겨냥한 국민청원 글이 나왔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는 견미리와 홈쇼핑 업체 B사는 시청자들에게 공식 사죄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자는 “홈쇼핑 회사는 견미리가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문제제기를 막기 위해 생방송 시청자톡을 막아놓는 꼼수를 부렸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어서 “그의 남편은 견미리 이름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했다. 견미리가 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홈쇼핑에 출연해 물건을 팔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견미리를 김나영의 사례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최소한 김나영은 남편의 일에 대해서 공식 사과하고 방송활동도 중단했다”면서 “견미리의 남편의 주가조작 전력은 이번이 세 번째고, 개인투자자들을 농락해서 자신이 돈을 빼돌렸다. 주가조작은 빚투보다 더 심각한 범죄로, 견미리는 최소한 본인 입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견미리의 남편 이 모 씨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 씨 등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A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 7000여만 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견미리는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의 가족들이 일으킨 물의에 대해 연좌제처럼 연예인에게 직접 문제를 삼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럼에도 아무일 없었던 양 버젓이 활동하는 모습에 대중들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이때문에 최근 ‘빚투’라는 이름으로 연예인들의 가족을 둘러싼 금전적인 분쟁과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중이다.

이날 국민청원 게시판에 견미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온 것 역시 그런 맥락이다. 도의적인 책임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는 가족으로서 대중앞에 나서며 활동하기 앞서 진심 어린 사과의 태도가 먼저 수반되길 기대하는 게 연예인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마음인 것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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