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출신 배우 조성규, '박상원, 최수종과 함께 복싱 부흥에 힘 쏟아~'
  • 입력 2018-12-07 10:20
  • 수정 2018-1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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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배우 박상원, 최수종, 조성규가 한국복싱의 힘찬 부활을 염원하며 ‘영호남 화합 복싱대회’ 응원에 나섰다. KBS-2TV 주말연속극 ‘하나뿐인 내 편’의 시청률 고공 행진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박상원과 최수종은 최근 KBS 별관에서 진행된 ‘응원해요. 한국복싱 파이팅’ 캠페인에서 동료 탤런트인 조성규와 함께 ‘한국복싱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국복싱의 힘찬 부흥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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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조성규, 박상원(왼쪽부터)


복서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탤런트 조성규는 지난 10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수종과 조성규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열렸던 조성규의 20년 만의 링 복귀전에 코치와 선수로 호흡을 맞춰 함께 링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조성규는 최수종의 안정된 코치에 힘입어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복서 출신 탤런트인 조성규는 아마추어 시절 전국체전 입상을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1981년 프로데뷔 후, 1988년 은퇴할 때까지 프로통산 24전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KBC 한국권투위원회, KBM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심판위원을 거쳐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KJBC 한국제주권투위원회 A급 국제심판에 임명되기도 했다. 현재는 생활복싱협회 심판위원으로 생활복싱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탤런트로는 1992년 KBS 일일연속극 ‘가시나무꽃’의 강종구 역으로 데뷔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주말연속극 ‘젊은이의 양지’에서 권투선수 땡초로 출연하기도 했다. ‘첫사랑’ , ‘사랑하세요’, ‘전우’, ‘언니는 살아있다’ 등 지금까지 19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복싱을 소재로 한 MBC 무한도전 ‘매니 파퀴아오 vs 무한도전’ 편에서는 레퍼리로 활약했다. 최근에서 KBS 일일극 ‘인형의 집’, ‘내일도 맑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조성규가 주심(레퍼리)으로 링에 오르는 제4회 영호남 화합 근로자 복싱대회는 지난 1일 예선전을 거쳐 영호남에서 각각 10명의 근로자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경주시 흥무초등학교 대강당 특설링에서 열릴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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