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유리가 소지섭의 대상을 축하하며 팬심도 드러냈다.


31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리 #소지섭 #기념사진 #대상축하드려용 #소지섭 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리가 소지섭과 셀피를 남긴 것으로, 지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참석 당시 모습이다. 두 사람의 밝은 표정과 화려한 드레스, 턱시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이유리는 '숨바꼭질'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4년 만에 MBC에 왔는데 큰 상을 다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표했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로 최우수상, 대상을 품에 안았다.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처음 수상한 소지섭은 "드라마를 하는 동안 행복했고 감사했다. 연기를 한 모든 선후배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짧지만 울림 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이유리 SNS